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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최용준 아마도 그건 - 영화 과속스캔들에 나왔던 그노래?!

by 정보팩토리_ 2015.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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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슈가맨 최용준 아마도 그건 - 영화 과속스캔들에 나왔던 그노래?!

 

 

슈가맨 투유 프로젝트에 최용준이 나와 '아마도 그건'을 열창했습니다.

 

(사진 - 슈가맨 투유프로젝트)

 

3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에서는 재석팀의 슈가맨으로 최용준이 출연한 것인데요.

 

 

 

 

슈가맨 최용준의 '아마도 그건' 노래가 시작하고 첫 소절을 듣자마다 아! 이노래 하고 반가움이 밀려왔습니다.

방청석에서도 슈가맨 최용준의 '아마도 그건' 노래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나 둘 전구에 불이 들어오기 시작했죠.

 

■ 슈가맨 최용준 '아마도 그건' 가사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희미하게 떠오르는 기억이
이제야 그 마음을 알아 버렸네
그대 눈에 비친 나의 모습을

아마도 그건 사랑이었을꺼야
돌아보면 아쉬운 그날들이
자꾸만 아픔으로 내게 찾아와
떨리는 가슴 나를 슬프게 하네


차가운 내 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것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 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차가운 내 마음에 남은 너의 뒷모습
열린 문틈으로 너는 내게 다가올 것 같아
한참을 멍하니 문만 바라보다
아침햇살에 눈을 뜨고 말았네
사랑 그것은 엇갈린 너와 나의 시간들
스산한 바람처럼 지나쳐 갔네
사랑 그것은 알 수 없는 너의 그리움
남아있는 나의 깊은 미련들

 

 

(사진 - 영화 과속스캔들)

 

최용준의 '아마도그건' 노래는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최용준 '아마도 그건' 노래를 박보영이 청아한 목소리로 불렀던 적이 있어 기억이 나는데요.

'아마도 그건' 한동안 즐겨듣던 노래였는데, 사실 박보영 버전을 듣고 있어서 원곡자가 누구인지는 모르고 있었습니다.

멜론에서 영화 과속스캔들 OST로 찾아보니 '아마도 그건' 박보영 버전은 없네요. 왜때문이죠?

 

슈가맨은 예전 노래를 찾아 최신 느낌으로 노래를 재해석 해서 차트역주행을 노린다는 목적이 있는데요.

 

 

(사진- 구글이미지)

 

슈가맨은 '서칭포 슈가맨' 이라는 영화를 모티브로 따온 프로그램 입니다.

단 두장의 앨범을 발매하고 홀연히 사라져 버린 전설의 가수를 열성팬이 찾아 나선다는 영화인데요.

 

 

무한도전 토토가의 큰 성공으로 이전 가수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 시점에서 슈가맨은 예전 노래들을 다시 들을 수 있고

더불어 가수들의 근황도 알려주어 반가움을 자아내는 프로그램 입니다.

 

저처럼 지나간 노래들을 다시 검색해 보는 사람들이 늘고 듣는 사람이 늘어나면 무한도전 토토가때 처럼 차트 역주행이 일어날 수 도 있겠네요:)

 

이날 슈가맨 최용준은 방송 활동을 하지 못한 이유도 밝혔는데요. 

 

(사진 - 슈가맨 투유프로젝트)

 

최용준은 “방송 정지를 많이 당했다”라며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이유를 밝혔습니다.

 

슈가맨 최용준은 “옛날에는 귀걸이와 찢어진 청바지를 입으면 안됐다”며 “과거 ‘젊음의 행진’이라는 프로가 있었다.

당시 경광등이나 자동차 핸들 등의 소품을 들고 노래를 부르라고 했다. 안한다고 했더니 집에 가라고 하더라.

다음날 방송정지가 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용준은 “제 인성이 많이 부족 했던거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지금 경광등을 달고 노래를 부르겠냐”는 질문에는 “못하겠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사진 - 슈가맨 투유프로젝트)

 

슈가맨 최용준은 "엄청난 인기를 얻다 보니 당시엔 좀 시건방졌다. 방송 섭외가 오면 그렇게 간절하지 않았다. '다음에 나가면 되지'하고 넘기다 보니 세월이 흘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슈가맨 MC 유희열은 "그럼 1980년대로 돌아가고 싶으냐"고 물었고 최용준은 "당시 나이트클럽을 자주 다녔다. 돌아가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슈가맨 최용준은 1990년 초 주목받았던 가수로

최용준은 잘생긴 외모로 드라마 주인공까지 했었지만 드라마는 "잘 안됬었다" 며 당시를 회상했습니다.

 

이외 방청석에서 최용준의 '갈채'라는 노래도 정말 좋아했었다며 최용준에게 '갈채'를 불러줄 것을 요청했고

흔쾌히 갈채로 화답해 감동을 주기도 했습니다.

 

(사진 - 슈가맨 투유프로젝트)

 

 

슈가맨 유재석팀의 크러쉬&로꼬가 최용준의 '아마도 그건'을 재해석했습니다.

 

 

 

 

(사진-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방송 후  '슈가맨' 산다라박이 최용준과 함께한 촬영 소감을 전했는데요.

 

산다라박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슈가맨 최용준 선배님~! 저도 영화를 보고 아마도 그건 이 박보영 씨 노래인 줄 알았는데 저 말고도 그렇게 알고 계신 분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원곡자는 최용준 선배님이셨습니다! 녹화장에서 얼굴은 처음 뵙는거였는데 어우 정말 노래 너무 명곡이에요!"라며

 "너무 재밌으시구요~  앞으로도 좋은 노래 듣고싶습니다! 이렇게 한 주 한 주 좋은 음악 들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라고 소감을 전한것인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슈가맨' 촬영 현장에서 개성 있는 모자 패션을 연출 다정한 투샷을 연출하고 있는 최용준과 산다라박의 모습입니다.

산다라박의 상큼한 동안 미모와 함께 훈훈한 선후배의 모습이 돋보이네요. 산다라박 이 언니는 늙지도 않어... 완전 동안 이네요:)

 

 

반가운 얼굴 이전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슈가맨 투유 프로젝트! 다음주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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