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핫이슈

런닝맨 전설의 주먹 장정구 출연, 그는 어떻게 전설이 되었나?

by 정보팩토리_ 2015. 11. 2.
반응형
SMALL

 

 

 

 

 

런닝맨 장정구 전설의 주먹 장정구 출연, 그는 어떻게 전설이 되었나?

 

 


 

런닝맨 100대 100 에 전설의 주먹 장정구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런닝맨 개리의 인맥으로 등장한 전설의 주먹 런닝맨 장정구!

 

 

(사진-SBS 런닝맨)

 

여전히 40~60대세대들에게 한국 프로복싱의 전설로 각인되어 있다는데
런닝맨 장정구 그는 어떻게 전설이 되었을까?

 

 

 

(사진-구글이미지)

 

전설의주먹 장정구 한국인 최초 '국제 복싱 명예의 전당' 입성


1980년대 화끈한 공격으로 도전자들을 물리치며 한국 프로복싱 전성기를 이끌었던 선수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 복싱 명예의 전당에 오른 인물이다.

 

전설의주먹 장정구 약력을 살펴보면

 

■ 전설의 주먹 장정구 약력

 

1980년 프로복싱 데뷔.
1982년 일라리오 사파타에 판정패. 세계복싱평의회(WBC) 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 실패.
1983년 일라리오 사파타 3회 TKO로 꺾고 WBC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챔피언 등극.
1988년 오하시 히데유키에 8회 TKO승(고라쿠엔홀). WBC 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 15차 방어 성공. 직후 반납.
1989년 링 복귀전.
1989년 움베르토 곤잘레스에 WBC 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 재도전하였으나 실패.
1990년 라이트플라이급 챔피언 3차 방어전 상대였던 소트 치탈라타(태국. 12회 판정승)에 WBC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하였으나 실패.
1991년 무앙차이 키티카셈에 WBC 플라이급 타이틀 재도전. 11회까지 4번의 다운을 빼았으며 선전하였으나, 12회 체력의 급격한 저하로 KO패로 도전 실패. 은퇴.
2000년 WBC 선정 '20세기 위대한 복서 25인' 선정
2009년 프로복싱기자협회선정 국제복싱 명예의전당 헌액

 

 

(사진-구글이미지)


프로복싱 데뷔 3년만에 WBC 라이트 플라이급 세계챔피언에 등극한 뒤

라이트 플라이급 타이틀 15차 방어에 성공한 대단한 약력을 가지고 있다.

그 뒤 WBC 플라이급 타이틀 도전은 실패하고 말았지만 2000년 WBC선정 '20세기 위대한 복서 25인'에 선정된데 이어

한국인 최초로 명예에 전당에 올랐다.

 

아시아 복서에게 인색한 미국이나 유럽에서도 장정구만큼은 진짜 챔피언으로 인정하는 이유이기도 한데
최고의 권위를 가진 미국의 복싱 전문잡지 <링>지에서는
1993년 장정구를 ‘코리안 호크(한국의 매)’로 칭하면서 라이트플라이급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선정하기도 했다.

 

 

(사진-구글이미지)

 

특히 일본에서는 장정구를 공포의 대상으로 받아들이는데
장정구는 세계챔피언 출신의 도카시키 가쓰오, 두 차례에 걸쳐 양대 기구(WBA, WBC) 세계챔피언에 오른
오하시 히데유키를 모두 KO로 쓰러뜨렸고
이나미 마사하루, 구라모치 다다시 등 일본챔피언들도 그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국내 복서 중 최초로 대전료 1억원을 돌파한 주인공 역시 장정구 선수로
1984년부터 1988년까지 5년 연속 프로스포츠 선수 중 최고의 연간 수입을 올린 그는
1986년 4월 13일 열린 9차 방어전에서 1억7백만원을 받아 프로복싱 대전료 1억원 시대를 열었다.


 

현재도 1억이라는 돈이 작은 돈이 아닌데 거의 20년 전에 대전료가 1억이 넘었다니..

프로스포츠의 초창기 시절로 스포츠 마케팅에 대한 개념이 희박하던 1980년대 중반이었지만
장정구의 위상은 지금의 김연아, 박태환, 박지성, 이승엽의 지명도를 상회할 정도였다.

 

 

 

(사진-구글이미지)


이렇게 해서 장정구는 전설의 주먹이 된것인데,
그런 그가 개리의 전화로 섭외가 되었다니 개리의 복싱계 황금 인맥이 돋보이는 순간이었다.

 

 

(사진-SBS 런닝맨)


개리는 절친 최경호 프로모터에게 전화를 걸며
"장정구 형님까지 모셔와 달라"고 농담 섞인 부탁을 한것인데
이후 실제로 전설의 주먹 장정구가 등장한 것.

 

런닝맨 장정구는 20대20미션 헤드스쿼시 경기에서 히어로즈 팀의 노지섬 선수와 대결을 펼쳤는데
치열한 접점끝에 런닝맨 장정구가 먼저 공을 넣으며 런닝맨 vs 히어로즈 헤드스쿼시 경기는
런닝맨 10:11 히어로즈 로 히어로즈팀이 1승을 따낼 수 있었다.


런닝맨 100vs100 (100대 100)은 정두홍 액션스쿨 멤버와 레슬링 유도 태권도 100명의 사람과 (히어로즈팀)
런닝맨 멤버와 런닝맨 멤버가 섭외로 데려온 게스트 100명 (런닝맨팀) 과 이름표 뜯기 대결을 펼치는 미션이다.

 

 

(사진-SBS 런닝맨)

 

런닝맨 멤버들이 섭외전화를 걸기 시작했고

현주엽, 유이, 영준, 임슬옹, DJ 펌킨, 박근식, 김원효, 고우리, 심형탁,
윤박, 양상국, 김준현, 정태호, 김광규, 김수용, 이상호, 이상민, 왕배 등 수많은 연예인들이 미션 장소로 몰려들었다. 

 

이날 런닝맨 멤버가 섭외한 40여명의 게스트가 모였고 소개로만 한시간이 훌쩍 넘는 시간이 들었다.

 

런닝맨 멤버들은 런닝맨 자신들 7명을 제외하고 100명을 초대해야 하는데

이렇게 많은 게스트들이 출연하는것은 정말 국내 버라이어티 역사상 역대급이 아닐까 싶다.

 

런닝맨 유재석, 송지효, 하하, 김종국, 이광수, 개리, 지석진 이 7명의 멤버역시 역대급이기에 가능한 미션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런닝맨 게스트 100명과 히어로즈팀 100명이 과연 통제와 제어가 될 것인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다.

40여명의 게스트 소개에도 한시간이 넘는 시간을 할애하지 않았는가.

자신의 차례를 기다리는 게스트들이 항상 즐거울 수만은 없는 일이다.

런닝맨 유재석의 재치와 진행능력이 더 빛을 발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정말로 100여명의 게스트가 모이면서 전설의주먹 장정구와 같은 전설들을 더 만날 수 있을까?

잊혀졌던 스타들 더군다나 전설의 주먹 장정구, 전설의 복싱 스포츠선수를 다시 만나게 되는 일은 반가운 일이다.

 

아직도 마음 속에 전선의 주먹 장정구를 기억하는 분들이 있으실거라 생각된다.

이렇게 대단한 선수가 우리나라에 있다는 것에 자부심이 느껴진다.

 

은퇴 후 복싱선수의 길을 걷고 있지는 않지만 전설의 주먹 장정구는 기억 속 영원한 전설의 주먹으로 남을거라 생각된다.

 

 

 

 

 

 

 

 

포스트가 도움이 되었다면 공감♡ 꾹♡

 (본 포스팅에 사용된 이미지의 모든 권리는 해당 저작권자에게 있으며 인용의 목적으로만 사용되었습니다) 

반응형
LIST